렌트카측의 뻔뻔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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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X카’라는 장기렌트카 회사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새 차로 4년의 계약을 맺었고 계약한지 1년쯤 되었을 시기에 차를 주차하고 2시간가량 일을 보러 가셨습니다. 2시간 이후 차로 다시 돌아왔을 때 차의 상태는 불에 타고 난 뒤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불이 났을 때 아버지가 차안에 있지 않아서 망정이지 그 차안에 타고 있었다면 분명 인명사고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일단 렌트카 회사에 이 상황을 신고하여 차를 견인해갔고, 4년간의 계약은 해지하고 새로운 차로 계약을 다시 맺자고 제안했지만 그 렌트카 회사는 이러한 요구도 거부한 채 완전히 검게 타버린 차를 수리하여 다시 타라고 하였습니다. 불에 검게 타버린 차를 다시 타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요구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죽어도 그 차는 타지 못한다고 계약을 해지한다고 하자 오히려 계약해지 위약금인 700만원을 청구하라는 요구서를 보내왔습니다. 불이 난 기아차도 문제이지만 자칫하면 사람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 뻔 했던 차를 다시 타라고 하는 그 회사의 요구도, 700만원이나 청구하라는 요구도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합니다. 


문제의 차는 기아측에서 견인한 뒤 불이 난 원인에 대해 핸드폰 충전기에서 불이 붙어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차에서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불이났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을 뿐만 아니라 설령 그랬더라도 차에 결함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아마존카에서는 기아가 문제의 차에 원인분석을 제대로 하는지에 대해 기아측에 제대로 해명을 요구하지도 않고 방치하고만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촬영한 사진과 아마존카 직원과 통화한 내역을 모두 녹음한 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마존카는 아래의 요구만 제시한 상황입니다.


1. 문제의 차를 수리한 뒤 남은 3년간 계속 탄다.

2. 그 차를 타지 않을 경우 위약금 700만원을 내고 새로운 차로 재계약을 한다.


이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이 사건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페이스북이든 언론사든 제보하고 싶으나 어떻게 제보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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