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아빠한테 버릇없는 친구(+카톡사진)

내 필력이 좋지 않은 점은 이해해줘. 애들아.. 내가 진짜 오늘 친구한테 너무 실망했는데 ㅠㅠ 이거 내가 예민한건가??

우선 오늘 내 친구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심심하다고해서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우리집에 아빠가 계셨거든? 아빠가 오늘도 일을나가셔서 좀 피곤하셨나봐 그래서 내 친구 온다고했을때 방에서만 조용히 놀라고했는데 내 친구가 우리집와서 좀 시끄럽게 있었던거야.. 내가 내방에서만 놀자고 했는데도.. 그래서 우리아빠가 몇번 경고 줬거든? 근데 막 소리치면서 화내는것도 아니였고 조용히 좀 해줄래? 이러고 밖에 나가서 놀아줄수있니? 이정도로만 했거든

근데 내 친구반응이 너무 어이가 없어.. 내 친구랑 우리아빠가 한 대화 써볼께. ㅇ이가 내 친구 ㅇㅃ가 우리아빠

ㅇㅃ- 얘들아 조금만 조용히 해줄래?

ㅇ- 아 네 ㅋㅋ(좀 비꼬는듯한? 말투가 좋진 않았어)

이렇게 하고 아빠 다시 나가시고 한 20분뒤에 다시 우리 아빠가 오셨거든?

ㅇㅃ- ㅇㅇ이친구야 아저씨가 지금 피곤해서 그런데 밖에서 놀아줄수있니?(ㅇㅇ이는 나야)

ㅇ- 아 아저씨 조카 쪼잔하게 왜그러세요 시끄러우면 아저씨가 나가시던가요 ㅋㅋ 저도 손님으로 온건뎈(이것보다 더 비꼬면서 말투 진짜 버릇없게 했어)

얘가 예전부터 나 만만하게 대하고

그랬긴한데 저말할때 진짜 충격먹었어

얘랑 연 끊는게 맞겠지??

근데 인간관계에서 적은 안두는게 좋다고 봤는데 ㅜㅜ.. 어떡하지 조언좀 해줘ㅜㅜㅠㅜ

사진은 친구가 집 가고나서 한거야..

그래도 사과는 받아야 됄거같아서 톡했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하냐..

최대한 좋게 끝내고 싶은데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거 내가 예민한건가

그리고 판에 올리는이유는

내가 무리에서 같이다니는애들이 6명정도 되거든? 근데 예전에 판에서 봤는데 뒷담까면 다시 자기한테 부매랑으로 돌아온대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하소연한거야ㅜ 혹시 주작이라 생각하는애들 있을까봐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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