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여자를 잘못 만나 아이가 생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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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0세 남성입니다.


과거 5년전 한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에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고 이별을 했는데.


한달뒤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때당시 나를 만나면서 다른남자도 만났다는 현실...


그여자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지만 결혼을 한 상황도 아니고 하니... 그냥 뒤에서 속만 썩고 혼자 마음고생하며 정리하였습니다.


그 이후 몇일 전 그여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가 있다고, 제 아이라고 합니다.


남자 아이라 하는데..


그여자가 결혼할 당시 임신을 한 상태였는데. 


저와 남편의 성관계 날짜를 비교했을 때 남편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아 그 남편과 결혼을 했다고..


이후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여 잘 살다가 자신과 너무 다른 외모의 자식을 보고 남편이 몰래 검사기관에 친자확인을 의뢰했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불일치. 현재 남편과 별거상태이고 결혼무효소송인지 이혼인지 아무튼 거의 파탄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아직 넌 결혼하지 않았으니 자기와 다시 잘해볼생각 없냐고..만나서 같이 밥한끼 먹으면서 이야기좀 하자고 ..그러더군요.


그런 개같은 여자.. 백번 천번 만나고싶지 않지만 제 아이라는 말 그게 너무 걸려서 만났습니다.


이후에 만나서 단호하게 난 너와 잘해볼 생각이 없다고


이혼녀에 애딸린(생물학적으론 제 아이 이긴 하지만 제가 원한 결혼 생활중에 나온 자식도 아닌 ..아무튼 매우 꼬여버린 남의자식 같은 자식입니다...절대 키우고 싶진 않습니다.) 것도 흠인데


거기다 과거 연애중에 바람핀것도 모자라 배신까지 한 여자를 ..입장바꿔 생각하면. 너같으면 잘해볼 마음이 생기겠냐 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렇게 제 입장을 밝혔더니 저에게 양육비를 달라고 하더군요. 남편이 자기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양육비를 포함 결혼파탄의 원인도 그여자에게 있단 이유로 위자료까지 지급하지 않겟다고 했답니다. 


자신은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되니 아이를 데리고 가던지 양육비를 달라고 하는데..저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입니다... 하아..양육비를 지급해줘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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