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더러운 쓰레기들을 손으로 주워서 치우라는 식당
안녕하세요저는 그냥 평범한 30대 여자 사람 입니다.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의견을 물어보고자 글을 씁니다.이게 맞는 상황인지 댓글 부탁드려요.최대한 어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작성하겠습니다.1%의 꾸밈도 없는 100% 팩트입니다. 어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칼국수가 먹고 싶어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칼국수 집을 갔습니다.수유 한일병원 맞은편에 있는 식당으로 이 근처에 살면다들 한번쯤 가봤을 정도로 나름 인지도 있는 곳입니다. 장사도 잘돼요. 자리에 앉아 칼국수를 먹다 저희 아버지가 실수로 옆에 놓인쓰레기통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습니다.(쓰레기통이 테이블 바로 옆에 있어서 발을 꼬다 살짝 치신듯 합니다.) 이부분은 저희 잘못이 맞습니다. 굴러다니는 쓰레기통을 주워서 세워 놓고 바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