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남친어머니 반대로 헤어졌네요..
■ 원본둘다 30대 중반이고 햇수로 3년정도 만나다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서로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여서 그런지 견디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헤어지게 된 건 전남친의 어머니와 전남친의 태도정도로 해두면 되겠네요. 진지하게 교제하였기에 2년정도 되었을 무렵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자 하였고, 저희부모님은 편하게 만나는걸 좋아하셔서 저녁먹으며 반주하는식으로 편하게 만났습니다. 전남친도 좋아하였고, 화목한 분위기가 부럽다며 얼른 가족이 되고 싶다 했었습니다. 그이후로 2번정도 더 보고 저희부모님은 전남친의 인성과 성실함이 좋다하시며 둘이 좋으면 힘들 어도 이겨낼수 있다며 진지하게 만나보라 하셨었죠. 부모님께서 그렇게 얘기하신건, 저희집은 부모님께서 건물이 있으시고 그집보다 저희집이 모자르다고 느끼시진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