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집주인 실수의 이중계약..어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여자입니다. 매번 눈팅만하다 직접 글을 쓰게 될지 몰랐네요모바일이라 읽기 불편하신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자취해서 홀로 살고있고 본가와도 거리를 좀 둔 곳에서 지내고있습니다. 제가 겪은 황당한 일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지난 주 살고있던 집이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었고 기존에 지내고있던 곳과 1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게됐습니다. 혼자 사는 것 치고는 짐이 많았기에 1톤트럭을 용달하고 오전 9시에 짐을 싣고 갈 예정이었는데.. 현관비밀번호를 알려주기로했던 중개사한테서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해보니 집주인아주머니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더군요.도착해서 전화하면 열어줄거라고.. 출발하기 전 미리 주인아주머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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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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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사돈처녀에게 간병을 시키는 시어머니

시할머니께서 3주전에 새벽기도 드리러 가다가 미끄러져서 대퇴골절로 대학병원에서 입원하셨어요 고혈압,당뇨도 있으시고 골다공증도 있고 다치신후엔 치매증상이 약간보이기 시작하셨어요 골절때문에 가만히 누워있어야해서 침대에서 대소변 뿐만아니라 모든걸 해결하셔야해서 시어머니와 시고모가 돌아가면서 간병하고 있었어요 저 포함해서 시고모네 자녀나 며느리 모두 직장인이라 두분이 전담하고 있어요 저희 남편이 주말에가서 시어머니랑 2,3시간정도 교대해드렸는데 남편에게 앞으론 바쁘니 오지말라고 했다더라구요 어제 친정엄마한테 전화왔는데 자꾸 시어머니가 제 동생한테 시할머니를 부탁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이 그 병원 간호사로 근무(병동은다름)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퇴근후에 1,2시간씩을 씻으러가거나 집에 다녀온다며 맡기고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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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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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우리 엄마가 도둑취급당했어요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인입니다.판 보기만 하다가 직접쓰는건 첨이라서 두서가 안맞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네에 자주가던 목욕탕에서 우리엄마가 당한일입니다.바로 어제 일이었네요.우리집에서 2분거리에 있는 목욕탕이 있거든요. 그래서 매번 거기만 이용했습니다.엄마랑 저랑 같이 갈때도 있었구요 따로 갈때도 있어요근데 2주전 일요일에 엄마가 저녁에 목욕을하고 혼자등밀기 어려워서 때밀이 아주머니한테등을 밀고 나왔습니다. 늦은 저녁이라 엄마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탕에서 나오니주인아줌마가 평상에 누워 자고 있었다네요엄마가 준비다하고 등민 값을 드리려고 아줌마를 깨워서 여기 만원있다고 드렸어요등미는거는 7천원이었고 아줌마가 비몽사몽일어나서는 대답을 했고 엄마는 아줌마 머리맡에 잔돈있길래 이거 가져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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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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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잘못받은 6천원 때문에..

방탈인가요...?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꼭 댓글이 필요해서요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다름이 아니고 저희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평소에 저희 어머니와 저는 아버지와 사뭇 다른 가치관으로 잦은 충돌이 있었는데요.워낙에 고집이 세시고 완강한 성격때문에대부분 가족들이 아버지의 의견에 맞추는 일이십중팔구입니다. 하지만 오늘일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아버지의 행동에결국 판에 글을 쓰고 댓글을 보여드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1시간 전의 일입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가겠음 집앞에 새로 분양하는 빌라가 생김평소 모델하우스나 분양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과 함께새빌라를 구경하러 가게 되었는데 그곳 빌라의 직원? 홍보하시는 분?? 이엄마에게 흰봉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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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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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친구어머님이 대출받아달랍합니다(+카톡사진)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몸이안좋아 학교를 초등학교때부터 1년 다른아이들보다 늦게 학교에 들어갔어요.그래서 제 친구들은 저보다 1살적구요.(친구들20살) 쓰게된이유는 일단 중학교3학년 때 만난 친구가 있는데 성격도 맞고 재밋어서 반에서 같이다녔고 고등학교 다른곳으로 가도 주기적으로 만나고 단톡도 다른얘들이랑 같이 말도 많이하고해서 관계를 유지해나갔습니다. 고 3올라가기 초반때는 걔네 집에 매일놀러갔고.친구네 어머님과도 좀 뵈었죠. 그리고 고3초때 친구네 부모님은 일때문에 다른지역에 가셔서 거의 1년가까이 친구집에서 짐옮겨 같이 거의 동거같은 생활을 지내고 이번 12월달에 다시 오셔가지구 짐 다 빼서 전 급하게 방구하여 제 친엄마에게 보증금빌리고 알바를하며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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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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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사진관에서 온갖 막말과 폭언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여권사진을 찍을 일도 생겼고 이전 주민등록증 사진이 저와 닮지 않게 나와보여줄 일이 있을 때마다 늘 본인이 맞냐며 논란이 생겨서(...) 둘 다 같이 찍는 김에 이왕 찍는 거 정말 잘 찍고 싶었습니다.거리가 좀 멀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습니다. 지역에서 유명한 사진관이고 후기들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멀어도 한번 가보자 싶어서 어제 사진관에 찾아갔습니다. 유명한 곳답게 사람이 많긴 하더라구요 데스크 직원분이 앉아서 기다려달라고 하셔서. 앉아서 30-40분 가량 기다리다가 저보다 나중에 오신 분들이 찍는게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된거냐고 여쭤보니 오신 순서대로가 아니라 준비되는 순서대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럼 진작 말씀해주시지.. 이때부터 기분이 좀 상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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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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