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꼭좀 읽어주세요!!
제가 긴 시험 준비를 했어요 거의 5개월동안을요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교육을 들으러 다녔어요~
그리고 어제 시험이 끝났네요
처음으로 같이 교육을 들은 분들과
밥도 먹고 술도 먹었어요
5개월만에 첨이였어요~
제가 뒤늦게 교육에 참여를해서 첨엔 어색해서 안친했지만
주말마다보니 조금씩 친해졌는데 만나서 밥먹고 그럴
기회는 거의 없었서 매일 교육끝나면 집가거나 남자친구
만나고했어요~
그리고 시험날도 전 다 집가는줄알았는데 밥먹고 술먹자고 시험도 끝났는데 같이 먹자고 하셔서 그래서 가게됐어요
남친한테도 전화로 오늘 교육듣는 사람들이 같이 밥먹고 놀자해서 그럴것같다고 말한상태였고 남친도 재밌게놀라했죠
밥먹울때도 밥멋있게 먹고와요~~남친이 이랬었구요!
그리고 자리 이동해서
술집가서 그냥 수다떨면서 맥주마시면서 있었죠
그러다 남친이 뭐타고 집에 오냐해서 다들 비슷한데 살아서 지하철 타고 갈꺼다 그랬어요
그러고서 수다떨다 핸드폰을 봤는데 남친이 지금 델러가니깐 몇시에 나와~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괜찮다고 그리고 5명이라서 차에도 다 못탄다고~
그리고 동네가서 또 놀것같다고했는데 톡을안보더라고요
전화를했더니 가고있데요~
그래서 나 요분들하고 더 놀것같다고 나 첨으로 같이 모야서 노는거라서 더놀고싶다고 그랬더니
나 가고있는데~
그냥 시간되면 남친와서 저먼저가용
하고 나오면되지~~그러는거죠
남친도 저 힘들까봐 와준거 알죠ㅠㅠ
근데 저는 진짜 교육하는분들과 첨으로 노는거였고
평소에도 논다고해도 버스타고 집갈수있을때 집가고
한달에 한번두번 놀까말까에요
거의 끝날때쯤 남친이 델러온적도 많긴해요
남친이 데리러갈까? 이렇게 물어보거나 그럼내가 그때 데려다줄게 이래서 회식이나 모임끝나고 데릴러 많이와줬어요
그리고 저희가 막 잘못만나는 커플도아니고
저희 둘은 그냥 일주일에 일주일 거의 맨날만나는데
요즘은 둘다바빠서 세번네번은 만나요 그래두..
어쨌든
막 친구들처럼 막 편하고 막할 수 잇는 관계는 아니였고
다들 저 처음 꼈다고 좋아해주시는데 먼저가기 민망한거죠
나 더놀고싶다고 남친두 며칠전에 놀지않았냐고(12신가1시에 집에 들갔어요 친구둘이랑 놀구서) 나도 오늘만 좀더 놀고싶다고 그랬더니 나그럼집에가??
이러는거에요.......그래서 더 놀고싶다고했더니 알겟어 집에갈께 재밌게놀아 이러는거죠...그래서 알겟다했고
톡으로 데릴러와준거 남넘고맙다고 근데 언니동생들이 나랑 첨먹는데 너무 좋다고 나도 그래서 좀더 있고싶다고 먼저 데릴러갈까?라고 물어봐줫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보냈죠
남친은 그러게 나집왔어 재밌게 놀고 조심히 들어가~
이러더라고요
저희는 거기서 한시간정도 더 놀다가 다들 긴장이 풀려 피곤해서 집엘가기로했져
남친한테 나이제 간다고했고
알겠다고 자긴잘꺼라고 그랬어요
제가 걱정됐으면 전화를 해주던가 집갈때까지 기다려 줫겠죠...
뭐 저도 기대안하고 걍 잘자라고헸습니다.
그리고 저 집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얐나..??
근데 오늘아침에도 톡하나 없더라구요
그러다 제가먼저 보냈죠 나 일어났다구~밥먹었냐구
나중에되서 굉장히 딱딱한 문자들 오더라구요
나 뭐 먹으러 갈꺼임
어디 왔음
이렇게요
그래서 왜 삐졌냐니깐 누가삐졌네요
그러고 하는말운 저를 생각해서 데리러갔는데 선약있으니깐 그냥 가라고하면 그사람 마음은 어떨것 같녜요...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제가 그상황을 생각해보고 느껴지는게 다르면 할말없데요
만약저라면
그러게 먼저물어보고올껄 오늘 걍 갈테니깐 스트레스 확 풀고와~ 이럴것같거든요
그랫더니 자기랑 생각하는게 다르면 할말이 없겠데요..하하
전 우선 데리러오라는 뉘앙스라도 제가 보냈다면 모르겠지만 지하철 타고 집에가겠다고햇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데리러 가겟다고한거고 톡으로 안와도된다햇는데 남친이 톡못본걸 확인하고 20분정도 뒤에 전화로 조금더 놀고갈꺼라고 더 놀고싶다고 했더니 그냥 자기만 빠지고 나오면되지 나중에놀아~이래서 나만빠지기 그렇다고 했고
톡으로도 고맙다고도 했는데
제가 진짜 할말없게 구는 사람인가요??...
저보고 그쪽이래요
그냥 그렇게 사람을 보내고 애인이라고도 생각안하는 사람을 어떻게 자기라고 부르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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